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7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51

장성철 남·1973년 1월19일 오시생

문> 중국어를 전공하고 각종 장사를 하다가 이제 부채만 남게 되어 쫓기고 있습니다. 막연한 제 자신이 두렵습니다. 1977년 10월18일 술시생의 아내와는 연분인지요.

답> 그동안 불운의 과정이 이어져 건강을 유지한 것만도 천만다행입니다. 매우 근면 성실하고 악운의 앞에서는 전혀 성과를 거두지 못하여 오히려 저축이 아니라 자신의 뼈를 깎는 아픔만 남게 됩니다. 이제 모든 것을 정리하세요. 그리고 음력 7월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통역사와 번역사의 길을 선택하고 부인은 문구류와 교육자료 판매업을 시작하세요. 동시에 성공하게 됩니다. 두 분은 좋은 연분이며 부인은 생산직 운이므로 어차피 장사를 해야 하고 많은 재산을 이루게 되어 값진 대가를 얻게 됩니다. 귀하는 전공을 살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민영혜  여·1983년 9월3일 신시생

문> 1980년 6월7일 인시생인 남편이 제가 몸이 매력이 없다고 항상 불만인데 자존심이 상하여 차라리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연분이 아닌지요.

답> 자존심 문제는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정해진 운명은 객관적인 입장이나 판단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누구나 음양의 순리에 따라 어려운 고비를 넘기게 되는 과도기가 있습니다. 지금 두 분 사이는 잠시 넘어가는 과도기에 해당될 뿐 이혼운이 아니며 좋은 인연으로 앞으로는 서로를 위해 살게 됩니다. 남편께서는 불평 불만과는 달리 부인과의 이혼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인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오해이며 감정싸움에 불과합니다. 두 분은 떨어질수 없는 좋은 연분입니다.


양준석  남·1976년 6월1일 술시생

문> 노총각으로 지내던 중 1979년 3월22일 유시생인 이혼녀를 알게 되어 결혼을 생각 중인데 집에서 반대가 심하여 고민하고 있으며 과연 연분이지도 궁굼합니다.

답> 두 분의 만남은 우연이라기보다 운명적으로 당연한 만남이며 좋은 연분에 해당되므로 행복이 시작되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상대여성은 비록 첫 결혼에 실패했으나 본래의 심성이 착하고 특히 귀하와의 좋은 인연으로 평생 덕이 있고 더 없는 현모양처가 됩니다. 운명은 과거가 어떻든 항상 미래가 중요합니다. 두 분은 이제 어떤 경우에도 헤어지지 않게 되며 결국 혼사가 이루어집니다. 내년 3월이 좋은 기회입니다. 귀하는 이제 결혼을 계기로 직장에서의 영전으로 두 가지 경사가 이어집니다.


임민서  여·1987년 9월14일 진시생

문> 1984년 3월28일 유시생 남자분과 오래 사귀다가 첫밤을 지냈는데 전혀 쾌감이 없고 오히려 싫어집니다. 순결을 바쳤으나 정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답> 여성의 순결은 생명과도 같은 소중한것이라는 것은 새삼 말씀드릴 필요가 없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생의 과정입니다. 행복이냐 불행이냐의 갈림길에서 어느쪽이 선택되는가에 따라서 순결의 가치가 인정 되는 것입니다. 귀양의 경우는 잘못된 선택입니다. 지금 상대분과는 궁합적으로 전혀 맞지 않으며 성관계뿐 아니라 성격도 맞지 않습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중요한 것은 미래입니다. 지금 즉시 관계를 청산하고 직장에 전념하세요. 귀양의 연분은 2014년에 만나며 소띠 중에 있습니다. 다행히 밝은 미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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