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7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58

임선태  남·1974년 7월8일 술시생

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데 1976년 7월26일 유시생의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 항상 불화가 심하여 갈등을 겪고 있으며 건축기사가 저의 천직인지도 궁금합니다.

답> 사실상 두 분의 궁합은 평생의 연분이며 부인의 성격도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어머니께서 지나친 욕심으로 인하여 비롯되는 불화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두 분은 부모님과의 운세가 상생하므로 평생을 모시게 되고 시간이 갈수록 화목해지게 됩니다. 아직 생남하지 못하여 어머니가 더욱 실망하고 계십니다. 순수하고 상식적인 갈등이며 내년에 득남과 동시에 어머니와 부인사이는 거의 해결됩니다. 귀하는 건축계통과 좋은 인연이 됩니다. 오히려 지금 건축기사의 과정을 거쳐 건축사에 최종 목표를 가진다면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하영선  여·1987년 11월2일 해시생

문> 1975년 8월28일 자시생인 유부남과 깊은 관계가 되었습니다. 밤마다 저를 요구하고 있어 저는 정신적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죽고만 싶습니다.

답> 귀양의 경우는 불륜입니다. 유부남이라는 이유보다 전혀 함께 할 연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선택은 하나입니다. 지금 계신 곳을 떠나 100리 이상의 거리로 주거를 옮기세요. 그리고 단절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귀양 자신이 상대를 매우 좋아하고 있다는 겁니다. ‘화개난성’의 운세이므로 성적인 노예가 되기 쉽습니다. 지금 결단을 내리지 않을 경우 평생 폐인이 되게 됩니다. 중대사이니 생명을 걸고 단행하세요. 귀양의 앞날은 밝습니다. 생산직의 종사로 경제문제가 해결되고 2년 후 돼지띠의 연분을 만나 지금의 인생을 뉘우치게 됩니다.


서범석  남·1983년 12월10일 해시생

문> 작년에 결혼해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이 없어 막연한 생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기기사자격증을 준비 중이나 역시 막연합니다. 사업이나 장사운이 있는지요.

답> 지금은 사업이나 장사의 운이 아니므로 시작하면 실패합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3년간 운세가 정지되어 직장의 길도 없습니다. 다음을 위한 준비의 과정이니 느긋하게 일용직이나 임시직에 만족하세요. 생계유지 정도는 해결됩니다. 전기쪽은 귀하의 천직이 아닙니다. 공인중개사 및 주택관리사자격증에 뜻을 두세요. 2013~2015년 이내에 모두 완성됩니다. 그리고 부동산 쪽에 평생 인연이 되어 직업적으로나 투자에 모두 성공합니다. 귀하는 처운이 좋아 귀하의 성공에 부인도 큰 몫을 합니다. 2015년에 생남합니다. 자녀 계획을 세우세요.


민영주  여·1970년 4월22일 인시생

문> 1965년 3월12일 자시생인 남편과 다른 곳에서 레저용품 가게를 운영하는데 고전합니다. 1966년 6월9일 사시생인 분과 깊은 사이지만 정리해야 하는데 잘 안됩니다.

답> 두 분다 이미 실패입니다. 가게정리부터 하세요. 그리고 업종을 바꿔 유흥업 또는 숙박업으로 전업하세요. 두 분이 함께 운영하세요. 10월부터 운세가 바뀌어 전업하는 데에 좋은 기회이며 길운으로 이어져 성공하게 됩니다. 부인의 협조와 참여가 남편에게 절실히 필요하며 행운의 혜택은 함께 이어집니다. 부인의 외도가 문제입니다. 남편과는 헤어지지 못할 숙명입니다. 지금 상대분과는 관인성이 있어서 계속 이어지면 경제손실은 물론 형액을 면치 못합니다. 부인은 단일운이므로 제2의 남성과 이어지면 파산을 면치 못합니다. 지금 즉시 절교로 위험의 불행에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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