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8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05

송태호  남·1975년 10월16일 신시생

문> 슈퍼를 운영하다가 다른 업종으로 바꾸었다가 실패하였습니다. 다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가족의 처지가 막연합니다.

답> 변동의 때를 잘못 선택했습니다. 식품계통에는 좋은 인연이 되어 1단계 성공으로는 충분한데 중간에 전업한 것이 실패의 원인입니다. 다시 슈퍼를 시작하세요. 청과물업도 잘 맞습니다. 다소 금전적 무리가 따르겠지만 융통운이 있으므로 다시 개업하는 데에는 절대 무리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앞으로 2년 이내에 재기하게 됩니다. 내년 음력 3월에 좋은 자리가 나타납니다. 그때 장소를 옮기면 성공에 적중합니다. 원래 타고난 운세에 재복은 많으니 지금의 과정에만 치우치지 말고 미래의 큰 성과를 기대하세요.


윤은정  여·1983년 11월28일 사시생

문> 그동안 사귀어 오던 1982년 2월25일 오시생과 첫 밤을 지낸뒤 바로 임신이 되었습니다. 유산을 하자니 겁이 나고 이제 상대가 변심하지 않을까 불안합니다.

답> 두 분에게는 운명적으로 자연적인 현상이니 걱정마세요. 좋은 연분입니다. 그리고 상대분이 오히려 귀양을 놓치지 않으려는 계획된 작전이었습니다. 절대 변심하지 않습니다. 아기는 정상적으로 출산하게 되고 금년에 출산하고 혼례는 내년에 올리게 됩니다. 도의적으로 순서가 바뀌었을뿐 두 분의 관계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주의 할 것은 부인의 기가 약하여 전문의의 보호가 필요하며 긴장과 초조감은 금물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부모님께 솔직히 고백하여 부작용을 없애는 일입니다.


엄익준  남·1983년 11월16일 해시생

문> 현재 경착직에 종사하며 1985년 4월19일 진시생의 아가씨와 결혼을 약속했으나 부모님의 심한 반대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답> 경착직 공무원을 평생의 천직으로 고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승진 등 만족한 직장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이 많아 공과 사에 냉정하지 못하여 비롯되는 실책이 문제이며 이론은 밝으나 행동에 적극적이지 못한 것도 지적 사항입니다. 의협지심이나 주변 인간관계에서는 장점이 많아 사람들이 잘 따르고 있습니다. 지금 사귀는 아가씨와는 결혼이 이루어집니다. 두 분은 더 없는 좋은 연분으로 어떤 사유가 발생해도 서로를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더구나 5합을 이룬 천생연분이므로 미래의 행복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훌륭한 자녀가 탄생합니다.


최순선  여·1974년 10월6일 미시생

문> 1969년 6월5일 신시생인 남편과 10여년 결혼생활 중 가난과 의처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혼도 해주지 않으며 항상 함께 죽자고 해 공포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답> 부인은 남편과 계속 이어가지 못합니다. 더구나 남편께서는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있고 자신의 생활에 중심이 없으며 전혀 희망이 없습니다. 처음 두 분의 만남 자체부터 불행이 시작되었으며 만나서는 안 될 악연이었습니다. 부인 뿐만 아니라 두 분의 악연으로 남편께서도 불행을 겪게 되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부인은 화풀이의 대상이 되어 부부로서의 삶은 전혀 불가능 합니다. 부인이 남편 옆에 존재하는 한 불행은 계속 됩니다. 일단 거처를 옮기고 법에 호소하면 지금까지의 불행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부인의 연분은 쥐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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