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8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34
백현태  남·1975년 12월1일 미시생

문> 7년간 형님 밑에서 사업을 도와드렸으나 이제 독립을 할까합니다. 성공의 보장이 없어 망설여지고 아직 연분을 못 만나 걱정이 큽니다. 행운은 언제 올까요.

답> 독립을 하세요. 음식업 또는 유흥업에 성공길이 있습니다. 앞으로 3개월 후에 개업하세요. 다행히 형님께도 많은 도움을 얻게 되어 지금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주의 할 것은 동업은 망하고 남쪽 방향은 건강을 잃습니다. 집에서 남쪽을 제외한 나머지 방향으로 선택하면 성공은 보장됩니다. 봄에 연분을 만나 가을에 성혼이 이루어 집니다. 직접 만나게 되어 연애결혼으로 이어집니다. 귀하의 연분은 돼지띠나 범띠 중에 있습니다. 다만 음력 6월생은 제외입니다. 결혼 후 부인과 함께 장사를 하면 더욱 좋습니다.


신미정  여·1982년 10월26일 인시생

문> 1980년 8월12일 진시생의 남편과 결혼했는데 시댁식구들의 지나친 간섭과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여 이혼을 생각 중입니다.

답> 이혼이라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숙명적인 것은 오직 받아들여야 하며 타고난 운명의 성분이 불운하면 또한 겪어야 합니다. 팔자는 억지로 벗어나지 못하며 임의대로 만들지 못합니다. 부인의 경우는 원래 어느 누구를 만나도 시부모님을 모시게 되며 만약 그 환경을 벗어나면 남편과의 직접적인 문제로 절대 행복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리고 지금 부인의 운세가 내년까지는 불운이므로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며 만약 그전에 행동으로 도망하려고 하면 도리어 역효과를 초래하며 더 큰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알아둘 것은 앞으로 2년간의 인내가 매우 중요합니다.


주봉석  남·1981년 11월5일 신시생

문> 유학 중 1982년 7월21일 오시생의 여성을 알게 되어 결혼을 약속했으나 왠지 처녀가 아니라는 느낌과 의심가는 부분이 많아 점점 후회하고 있습니다. 궁합은 어떤지요.

답> 과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육체는 운명 속에 하나의 물체와 같으므로 운명이 변하는대로 움직여 주는 역할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운명적으로 맺어지는 연분이냐가 중요한데 두 분은 연분이 아닙니다. 귀하 못지 않게 상대 여성도 지금 후회를 하고 있으며 머지 않아 다른 상대를 만나 귀하에게 결별을 선언하게 됩니다. 여성은 이미 3년 전부터 이성의 고비가 많았고 지금도 몹시 방황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도 귀하에게는 합당하지 못하며, 진행하면 앞으로는 더 큰 후회와 충격이 빠지게 됩니다. 귀하에게는 돼지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다만 음력 5월생은 제외입니다.


오정혜  여·1976년 10월6일 술시생


문> 1973년 10월24일 신시생의 남편과 열심히 살고 있으나 되는 일 없고 가난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이 함께 어떤 업종이 천직인지 궁금합니다.

답> 비록 경제적으로는 부족하나 두 분에게는 두터운 정이 있고 서로를 도와주는 합과 상생운이 있어서 지금의 고통에서 충분히 벗어나게 됩니다. 더구나 남편께서는 성실하며 근면하여 헛된 시간낭비가 없으며 삶에 애착이 강한 분입니다. 다만 이제까지 불운의 과정으로 대가를 이루지 못한 것이 아쉬우나 앞으로 6개월 후에는 자영의 기회와 함께 성공길이 시작됩니다. 그동안은 준비의 과정입니다. 내년 7월부터는 남편의 직장을 사직하여 부인과 함께 편의점이나 슈퍼를 시작하세요. 앞으로 3년간의 노력이 1단계 성공의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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