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1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01
임정만
남·1988년 3월18일 진시생

문> 공인회계사에 뜻을 두고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다른 쪽에 관심이 쏠려 진로에 갈등이 심하고 결혼 역시 중대과제입니다.

답> 이제 뜻을 굳히고 열심히 하세요. 공인회계사 쪽은 천직이며 성공적인 선택입니다. 2014~2015년에 합격하여 완성단계에 이르고 2017년부터 경제생활이 시작되어 많은 재산을 이루게 됩니다. 예의를 잘지키는 인간미와 집착과 끈기가 있어 장점이 많으나 현재 갈림길에 있어 정신적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잠시 지나가는 시운에 불과하므로 안심하고 뜻을 굳히는게 중요합니다. 시간을 아껴 마무리 공부에 열중하세요. 결혼은 2016년입니다. 연분은 닭띠 중에 있으며 9월생은 제외입니다. 부모 형제와의 사이가 벌어지고 있으니 좀 더 우애를 다지세요.

신현순
여·1974년 7월1일 술시생

문> 1973년 11월29일 자시생인 남편의 사업부도에 이어 사기까지 당하여 채무에 쫓겨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지경인데 여자문제까지 겹쳐 죽고 싶습니다. 

답> 이미 파산상태입니다. 아무것도 건지지 못합니다. 지금 부인이 해야 할 일은 독립입니다. 결국 헤어지게 되나 지금은 이혼운이 없습니다. 금년을 마지막으로 두 분의 인연은 한계를 맞이합니다. 그동안 별거생활을 하면서 각자의 생활에 임하여 더 큰 불행을 피해가야 합니다. 건강은 물론 신변까지 위협을 받게 됩니다. 부인은 보험설계사에 뜻을 두세요. 성격적으로는 다소 거리감이 있으나 운세적으로는 성공합니다. 남편께서는 앞으로 2015년까지 채무에 쫓기게 되며 여자문제는 계속 이어집니다. 지금부터 부인의 독립으로 자녀부양은 충분히 해결됩니다.

장혁범
남·1977년 8월24일 인시생

문> 지금 중견 공무원으로 생활의 안정은 찾았으나 반려자를 못 만나 외로움에 지쳐 있습니다. 여러차례 선을 보았지만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답> 아직도 시간이 좀 더 필요합니다. 2014년에 성혼이 이루어지고 연분은 금년에 만나 정혼이 되니 안심하세요. 타고난 운명을 따라가는 것이 순리이므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오히려 화근이 됩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리면 곧 연분이 나타납니다. 운세의 힘이 강하고 튼튼하여 성장 발전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그에 비해 재능이 따라주지 못하여 근면성실함으로 메꾸어 균형이 잡히고 있습니다. 공직은 천직이므로 정년까지 지키게 됩니다. 성격적으로는 소심한 면이 있으므로 움츠린 자세를 펴고 개성을 최대한 살리세요.

유선옥
여·1985년 4월28일 미시생

문> 결혼에 실패하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저는 팔자가 세서 혼자 살아야 한다는데 정말 독신운이면 혼자서 살아갈 방법을 마련해야 하므로 저에게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답> 결혼에 실패한 것은 운명적인 시기보다 너무 일찍한 탓에 헤어진 것입니다. 독신운이 아닙니다. 다만 재혼의 시기를 늦추세요. 2014년에 만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행복을 찾습니다. 쥐띠나 돼지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연애로 만나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차가운 인상과 짜증스런 행동이 문제입니다. 마음의 정리가 안 되고 혼란한 생활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자신 관리에 헛점이 많습니다. 지금의 직장은 천직이 아닙니다. 한복이나 의류 계통에 뜻을 두고 전문인이 되기 위한 기술과 능력을 키우세요. 미래에 성공은 물론 해외 진출의 영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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