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2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63
 
송현철
남·1979년 10월3일 신시생

문> 요식업에 종사하는데 천직이 될지요. 그리고 저는 총각이지만 1980년 12월20일 묘시생인 이혼녀와 동거 중인데 집에서 반대가 심하여 걱정입니다.

답> 두 가지 모두 귀하의 운명 속에 있습니다. 요식업 쪽과 이혼녀를 맞이하는 것은 귀하의 숙명의 길이니 의심의 여지 없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요식업 성공을 계기로 제2, 3의 성공에 이어 두 개 이상의 점포를 소유하게 됩니다. 지금도 일단 성공길에 접어들어 불경기를 극복하고 만족하게 됩니다. 더욱 다행인 것은 지금 상대여성의 재운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함께 동행하면 몇 배의 성장을 이루어 운세의 힘과 두 분의 상생을 입증하게 됩니다. 상대 여성은 귀하와 연분이며 현모양처 기질의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두 분의 인연은 끝까지 이어집니다.  

안영선
여·1989년 8월13일 자시생

문> 형편상 공부를 포기하고 판매직에 종사하고 있어요. 올 가을에 장사를 시작해도 될지와 1983년 4월15일 술시생 남자친구가 결혼을 재촉하여 갈등이 심해요.

답> 지금의 직장은 다음 성공을 만들어 줄 좋은 계기가 됩니다. 더구나 판매직(영업직)은 훨씬 유익하며 8월부터 운이 상승하여 장사 시작에 좋은 기회입니다. 가을에 시작하세요. 이번 성공을 시작으로 계속 성장하여 튼튼한 경제 기반을 만들게 됩니다. 의류 또는 유아용품 쪽에 운이 있습니다. 준비된 자금이 부족하나 융통으로 해결되고 2015년에 모두 갚아 차용금이 실제 자산이 됩니다. 그러나 지금 상대분과는 인연이 아닙니다. 성격차이도 문제지만 속궁합이 나빠 쉽게 무너져 애정이 없게 됩니다. 연분은 토끼띠이며 2015년에 만나게 됩니다.

황덕수
남·1986년 9월29일 해시생

문> 현역 군인이면서 직업 군인인데 진급이 자꾸 누락되어 걱정입니다. 전역하고 경찰직에 뜻을 두면 어떨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답> 군직이 천직입니다. 같은 무관이지만 경찰직은 차선이고 군직이 우선이므로 귀하에게는 훨씬 유리합니다. 금년 후반에 진급을 시작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니 안심하고 복무에 전념하세요. 그동안 지연된 것은 운세가 잠시 정지되어 쉬었다가는 과정이었을 뿐 직업이 맞지 않은건 아닙니다. 내년부터는 강한 운세와 합운이 함께 시작되어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그동안의 공백을 충분히 메꾸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도 하게 되어 가정의 행복도 함께 시작되며 지금 사귀고 있는 여성이 연분으로 이어져 평생 인연을 맺게 됩니다. 

권민경
여·1995년 1월21일 인시생

문> 공부도 하기 싫고 그저 혼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요. 심지어 제 자신이 싫어지고 무엇 때문에 사는 건지 답답해요. 저의 길을 알려주세요.

답> 모든 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2년 전 악운의 시작으로 갑자기 추락하고 있으며 잡념과 갈등으로 방황만 계속 됩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정신 방어와 환경의 변화이며 부모의 협조가 절대적입니다. 건강운이 함께 무너져 정신 건강이 매우 나빠 이중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의의 도움이 우선이며 주거를 옮겨야 합니다. 변동운이 있어 변화를 맞이하면 효과가 큽니다. 이미 학업이 중단되어 공부가 안되고 있지만 검정고시로 완성짓고 대학운은 없으나 플로리스트 또는 코디네이터 쪽에 인연이 있으므로 전문직으로 마음을 펴고 만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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