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2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08
 
최종대
남·1974년 10월7일 진시생

문> 제재소 겸 목재상을 운영하고 있으나 만족하지 못하여 건축업을 할까 하는데 자본관계로 동업계획입니다. 모험을 해도 될까요.

답> 잘못된 모험입니다. 삼가세요. 지금의 사업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건축업은 귀하와 상극이므로 시작하면 빚더미만 산적해갑니다. 지금의 자재업을 계속 키워가면 내년에는 매출이 대폭 늘고 해외와 직거래로 통상의 길이 트이고 단일 품목에서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도 함께 이루어져 성장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동업자를 지금의 사업으로 끌어들이세요.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뱀띠와 닭띠는 악연이니 삼가세요. 주의할 것은 말이 너무 많고 행동이 가벼워 믿음을 해치고 손실이 많습니다. 결점 개선으로 추가 이득은 물론 튼튼하게 성장합니다.

김인순
여·1985년 10월12일 인시생

문> 남자를 만나면 계속 헤어지게 되어 속상해요. 1982년 3월18일 오시생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다시 인연이 될까요.

답> 지금까지는 인연이 모두 아닙니다. 지금 마음에 담고 있는 상대분 역시 인연이 아니며 이제 미련을 버리게 됩니다. 곧 연분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10월에 돼지띠와의 인연으로 고민이 해결되고 결혼과 동시에 행복이 시작됩니다. 중매로 만나며 상대는 관공직에 종사합니다. 귀양은 그동안 준비해온 공인 회계사에 계속 진행하여 내년에 합격합니다. 성격의 변화가 심하여 손실이 많습니다. 잘 토라지고 감정과 오해가 많아 대인관계에 부작용이 많습니다. 친숙한 미모와 포용심으로 주변을 지키고 인간관계를 넓혀가세요. 2016년부터 경제운이 시작됩니다.

강덕수
남·1982년 10월26일 해시생

문> 1981년 2월28일 진시생인 여성과 약혼한 사이에서 임신 중인데 상대가 아기를 원하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과거를 숨기는 것 같아 의심이 가는 등 왠지 불안합니다.

답> 연분도 인연도 아닙니다. 잠시 지나가는 짧은 순간이긴 하지만 이미 불행은 시작되었습니다. 두 분의 혼약은 파괴되고 임신 문제로 이중고통을 겪게 됩니다. 상대여성은 이미 남자관계가 일찍 시작되어 많은 과거를 남기고 있고 귀하 역시 상대여성과 인연이 안되어 증오로 바뀌게 됩니다. 중요한 건 여성의 임신은 사실이나 귀하의 아기가 아니고 제3의 남성입니다. 성에 대한 관념이 문란하고 정조관념이 거의 없는 무질서한 여성입니다. 사생활이 문란하여 안전하게 정착하지 못합니다. 인연이 아니며 귀하는 내년에 범띠의 인연으로 행복을 맺습니다.

김미숙
여·1971년 4월17일 해시생

문> 저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몸이 약하고 병 속에 살고 있어요. 얼마 못살고 죽는다고 하여 매일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요.

답> 건강과 수명운은 별개입니다. 부인은 ‘병고일신’이라 평생 질병의 고통을 벗어날 수 없는 건 사실이나 단명은 아닙니다. 회갑을 넘어 70세 전이니 아직 멀었습니다. 선천운에 해당되어 병상을 벗어날 수 없지만 더이상 악성으로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운이 항상 유동적이어서 환부가 자주 옮겨다니므로 한 고비 넘기면 또다른 고통을 맞이합니다. 모든걸 정리하고 혼자사세요. 주변이 도움 안되고 충격사도 건강에 해롭습니다. 서예나 꽃꽂이에 뜻을 두고 전념하세요. 심신의 안정은 물론 원래 뛰어난 손재주가 있어 앞날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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