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3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02

하태주
남·1981년 11월18일 묘시생

문> 동생도 결혼했는데 저는 여자가 없어요. 만나면 곧 헤어지게 되어 혹시 독신 운명인지요. 최근 제과점을 개업했는데 불안하고요.

답> 형제라 하더라도 타고난 운명의 성분이 각자 다르므로 순서는 상관없으나 자존심 문제입니다. 귀하는 독신운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금년 11월 이후에 만나 내년에 성혼으로 이어져 새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소띠 중에 있으며 처운이 좋아 미모를 겸비한 현모양처를 맞이하게 됩니다. 필요 외로 고집이 강해 손실이 많습니다. 성격은 운명 속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에 해당됩니다. 지금 시작한 제과점은 성공하며 2015년에 확장하게 되어 성장의 폭이 큽니다. 평소 지병이 더 하고 다치는 등 신변운이 나쁩니다. 음주운전은 물론 자가운전을 피하세요.

명희순
여·1975년 4월6일 오시생

문> 1973년 7월14일 술시생인 남편이 술을 먹기 시작하면 죽는다, 헤어진다 등 폭언을 합니다. 불안하고 막연한 삶에 지쳐 헤어지고 싶은데 가능할지요.

답> 헤어지지 못합니다. 부인의 운명에 더 이상 남편운이 없으므로 현실을 비켜갈 길이 없습니다. 독신운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남편과 한 평생 함께 가게 됩니다. 남편은 화운에 약하여 술을 먹으면 이성을 잃고 술로 인한 화근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평소에는 전혀 나무랄 데 없는 착한 분이며 부인에 대한 애정도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술은 남편 운명에 상극이며 건강을 파괴하고 생명을 단축하는 극약에 해당되니 신경 정신과 전문의의 협조를 동원해 술을 끊어야 합니다. 11월부터 신규운이 시작되어 실행하면 결심이 무너지지 않게 됩니다.

최상국
남·1970년 7월15일 묘시생

문> 여러 가지 사업을 실패하고 1971년 1월8일 자시생인 부인마저 제 곁을 떠났습니다. 노력과 집념으로 열심히 살지만 실패와 좌절뿐 희망이 없습니다.

답> 행과 불행이 오고가는 것은 음양의 섭리입니다. 노력과 성실 그리고 최선을 다했지만 거듭되는 실패로 현실은 여전히 불행합니다. 이제 그동안 괴롭혔던 악운은 한계를 맞이하여 더 이상 머물지 않습니다. 대신 지금까지 하던 모든 일을 멈추고 정리해야 합니다. 신규운이 시작되어 묵은 것은 버리고 새 것을 취하게 되어 전업과 재혼의 길이 트이게 됩니다. 창업 컨설팅 또는 창업 지원 사업으로 전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년의 기반으로 향후 6년의 성공길이 트입니다. 부인과는 더 이상 인연이 없으며 2014년에 쥐띠의 연분과 재혼하게 됩니다.

남은희
여·1980년 5월22일 오시생

문> 친구와 동업으로 마사지숍을 개업했으나 빚이 많아 이번에 실패하면 끝장이라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불안하기만 합니다.

답> 다행히 실패는 면하나 경제적으로 충족하지는 못합니다. 직종 선택은 성공적이나 동업이 맞지 않아 운명의 충돌을 피해가지 못하여 부서지고 무너지게 됩니다. 동업을 벗어나세요. 금년은 운세가 방어운이라 넘길 수 있으나 내년은 다릅니다. 내년 2~3월에 동업자에게 넘기고 혼자 독립하세요. 마사지, 피부미용 분야는 좋은 인연이 되어 결국 큰 성공을 만들어 줍니다. 계속해서 실력과 능력을 키워가세요. 주의할 점은 이성관계인데 지나친 관심과 주변의 유혹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시한폭탄의 형국입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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