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9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531

신철호
남·1972년 5월25일 사시생

문> 1974년 2월25일 신시생인 아내가 무슨이유인지 갑자기 가출을 하여 소식이 없어요. 시골생활이 싫다는 말은 자주했는데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답> 부인의 몸은 돌아오나 마음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가출은 이미 3년전에 계획한 것으로 실천에 옮긴 것입니다. 시골생활 탓이 아니라 귀하에게 애정이 없는데다 부인과의 인연이 다한 것입니다. 이제 곧 부인으로부터 적극적인 이혼 요구가 옵니다. 마음의 각오와 준비를 하세요. 그리고 깨끗이 정리하여 더이상의 불행을 이어가지 마세요. 자녀는 귀하의 보호 아래 훌륭하게 성장하니 안심하세요. 분명한 것은 재혼에 성공하여 화합과 행복을 이루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됩니다. 인연은 소띠나 용띠 중에 있습니다.

조윤경
여·1992년 4월25일 해시생

문> 1991년 6월7일 술시생인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지만 자꾸 몸만 요구하고 결혼은 계속 미뤄 불안해요. 진짜 제 인연인지.

답> 인연이 아닙니다. 두 분은 악연으로 계속되면 불행으로 이어져 후회와 실패를 면치 못합니다. 상대방 역시 귀양을 아내로 선택하지 않으며 사생활이 문란하고 복잡하여 사고가 계속됩니다. 외모와 언변이 좋아 쉽게 매료되지만 실속이 없고 속이 텅 비어 전혀 희망이 없습니다. 즉시 정리하세요. 잘못된 미련은 평생을 망칩니다. 우선 귀양은 바람끼부터 잠재우고 내년까지 이성관계를 차단하세요. 더 큰 불행이 다가옵니다. 이제 귀양 자신을 재정비하세요. 디자인쪽에서 성공합니다. 201 8년에 말띠와의 인연으로 행복이 시작됩니다.

최성수
남·1988년 7월5일 자시생

문> 대학졸업은 어렵게 마쳤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길이 없어요. 그리고 여자를 만나면 항상 상대가 먼저 떠나가 제가 상처가 심한데 평생 그렇게 될지요.

답> 아직 사회운이 시작되지 않아 취업은 일단 미루고 준비단계로 돌아가세요. 머리가 수재형이며 재능이 뛰어나나 아직 운이 완성되지 않아 결과가 없습니다. 그러나 1년 후 시험 합격 등 많은 행운들이 몰려있어 한꺼번에 기쁨과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변리사 쪽입니다. 지금 즉시 시작하세요. 여자 관계는 당분간 멀리하세요. 아직 때가 아니며 소모전일 뿐입니다. 귀하는 성격에는 문제가 없으나 분별력이 약하고 지나친 배려가 상대에게 헛점으로 보이게 됩니다. 양띠와의 인연으로 2017년에 결혼합니다.

남미혜
여·1979년 8월3일 인시생

문> 어쩌다 혼기를 놓쳐 말로만 듣던 노처녀 입장에 있어요. 아이도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데 그게 언제일지 막연하고 답답해요.

답> 운명은 자기의 선택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입니다. 귀양은 남편운이 없습니다. 만약 선택하면 갖가지 아픔과 상처만 나고 결국 혼자 남게 됩니다. 포기하세요. 남편운이 없는 대신 사회운이 좋아 명예와 재물이 함께 이루어져 명진사해합니다. 성공의 문은 이미 열려 있습니다. 학계나 연구직에서 크고 넓은 곳에 위치하여 만인에 우상이 되는 영화도 있습니다. 해외에 뜻을 두세요. 훨씬 유익합니다. 전에 경험을 살려 고지에 다다릅니다. 주의할 것은 성격입니다. 지나치게 자존심이 강하여 고립되고 있으며 승부욕이 강하여 적이 많습니다.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