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100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631



윤민규
남·1998년 5월28일 술시생

문> 의과대학을 목표로 삼고 공부하고 있으나 자신도 없고 자꾸 회의를 느껴요. 합격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제 적성과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외유학은 어떨지요.

답> 진로의 방향을 바꾸세요. 의학은 길이 아니며 중도 포기하게 됩니다. 후회는 곧 실패이니 시작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은 관운의 성분이며 특히 법·군·상경계열에 큰 문이 열려 대성하게 되며 자격고시도 완성합니다. 중요한 건 이과가 아닌 문과쪽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진로를 바꾸세요. 운과 상생하여 적응력이 높아지고 진도가 빨라 배의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운세의 등급이 높고 운기가 튼튼하여 국가에 공헌하고 가문을 빛내는 큰 인물이 됩니다. 뜻을 키우고 열심히 하세요.

원현정
여·1979년 8월29일 신시생

문> 1977년 10월12일 자시생인 남편이 많은 고생 끝에 사업이 번창하려던 중 병이 들어 사경을 헤메고 있어요. 우리는 이대로 끝나는 건지 너무 허무하고 막연합니다.

답> 절대 절망할 일이 아닙니다. 기적이란 운명에서 존재한다는 말이 바로 남편에게 해당됩니다. 사업도 살리고 생명도 이어져 두 가지 모두 건재하게 됩니다. 다만 1개월을 버티는데 많은 우여곡절과 생명의 위기가 있으나 갑자기 뛰어든 대운에 힘입어 기적이 나타납니다. 4월의 개운으로 사업과 건강이 정상 위치로 돌아와 지금의 불행과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됩니다. 부인의 운세도움도 큽니다. 적극적인 내조에 몸과 마음을 다하세요. 마지막 고비입니다. 향후 미래에는 좋은 일만 남아 있어 주변에 베풀며 여유 있게 살게 됩니다.

권영우
남·1980년 10월3일 미시생

문> 1981년 3월25일 오시생인 아내가 가출하여 소식도 없어요. 제가 실직 후 불화가 심했지만 아내의 가출은 너무 뜻밖이라 정말 죽고 싶네요.

답> 부인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인연이라 어차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합니다. 귀하의 실직이 결정적인 것이 아니라 귀하에게 애정이 없어 한계를 맞이한 겁니다. 운명의 악연은 차갑고 냉정하여 다가오는 악재들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귀하 역시 부인을 체념하게 됩니다. 다행인 것은 귀하에게 멀어졌던 호운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과거를 청산하고 다시 시작하세요. 8월 취업에 이어 나간 돈도 들어오고 직장 상사가 귀인이 되어 귀하의 빈 곳을 채우게 됩니다. 업무는 영업직이 어울리며 실적상승으로 포상도 있습니다.

백은지
여·1976년 10월22일 신시생

문> 몇 번의 연애 실패로 모은 돈도 다 잃고 빚에 쫓기고 있어요. 독신의 다짐도 외로움 탓에 금방 무너지고 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답> 남자뿐 아니라 지금까지 자녀와의 이별·경제파탄·송사문제 등 불운의 악재가 계속되어 웃음과 기쁨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그동안 무너지고 괴롭고 슬펐던 불행의 종점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세요. 40세 전 불행이 40세 후 성장과 행운으로 바뀌어 그동안의 고행이 미래 성공의 거울이 됩니다. 다만 지금까지 남자관계 등 모든 주변을 정리하고 새로운 준비를 하세요. 2016년에 범띠와의 인연으로 정착하여 마지막 행복을 찾게 됩니다. 한복수선의 일은 계속되며 2017년에 한복점을 열어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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