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101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29

강동원
남·1977년 5월12일 진시생

문> 자전거 대리점을 시작했는데 불안합니다. 사업은 잘되나 동업자와 마찰이 심해 미칠 것 같아요. 둘다 성격이 급하고 자존심이 강해 양보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시작한 사업은 계속 굳히세요. 앞으로 10여년간 성장으로 이어져 재력이 튼튼해집니다. 2017년에는 또 하나의 점포개업으로 성공이 확인됩니다. 그러나 동업은 어떠한 경우도 맞지 않습니다. 지금 동업자와는 감정대립 등 상황이 심각하나 귀하의 강경한 자세와 버팀으로 상대가 물러나게 됩니다. 8월에 변동운이 있으니 좋은 기회이며 타협에 성공합니다. 단독 인수로 자금의 무리가 따르나 주변 협조로 충분히 해결됩니다. 주의할 것은 여자 관계인데 낭비가 너무 심합니다. 여성을 멀리하여 가정과 재산을 지키세요.

오연수
여·1983년 11월19일 묘시생

문> 1976년 7월3일 신시생인 유부남 사이에서 아기를 낳아 미혼모로 상대의 이혼만 기다리고 있어요. 갈수록 힘이 들고 이제 저 자신이 미워집니다.

답> 이미 불행은 시작되었고 아기는 귀양의 처지를 더욱 난감하게 만들고 불행의 현실을 빠져나갈 길이 없습니다. 상대가 유부남이라서가 아니라 귀양과 연분이 아닌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은 가정 실패는 물론 사업 실패까지 겹쳐 빚에 쫓기고 사람에 쫓겨 지체할 곳 없는 비참한 현실입니다. 귀양은 상대의 악운 속에 파묻혀 함께 공멸하게 됩니다. 지금 즉시 아기와 함께 빠져 나오세요. 내년까지 악운이 계속되므로 아직도 위기이니 잠시의 방심도 금물입니다. 2017년 기적의 운으로 구제되어 새로운 출발이 시작됩니다.

장석준
남·1994년 6월20일 진시생

문> 대학 재학 중에 공부에 흥미를 잃어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군에 자원했어요. 공부도 안되고 여자 관계도 원만치 못하여 절벽 인생으로 비관만 하게 돼요.

답> 미래 인생의 진행은 잘됩니다. 안심하세요. 지금의 불운은 잠시이며 군복무로 모두 마감됩니다. 운이 정지되어 나태하고 게을러지며 거부와 반항 등 자신 관리가 안 되어 정신적 혼동에 압박을 받습니다. 토목환경과 전공은 계속 살리고 군 제대 후 복학은 물론 무사히 공부를 마치게 됩니다. 향후 기술사나 건축사가 유일한 길이며 28세 후 행운을 맞이합니다. 지금 주의할 것은 여자 관계와 잡념입니다. 멀리해야할 것과 가까이 해야할 것을 분명히 하여 우선 자기 정돈에 주력하세요. 소극적인 성격과 오해와 감정에 약한 부분을 고치세요.

한서희
여·1984년 2월11일 오시생

문> 1978년 9월20일 축시생인 남편과 7년 연애 끝에 결혼하여 3개월 만에 헤어졌어요. 서로가 다시 만나는 일에 고민하고 있어요.

답> 결국 인연이 안 됩니다. 만나도 다시 헤어지게 되어 오히려 일이 더 꼬이게 됩니다. 오랜 세월을 지내와 아쉬움이 크겠지만 한 구석의 미련일 뿐 두 분 사이는 절대 가까워질 수 없으며 함께하면 경제와 건강이 무너지고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게 됩니다. 부인은 개띠 중에 남편은 닭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각자 재혼으로 가정의 불행을 청산하게 됩니다. 이제 부인의 길을 가세요. 그리고 돈 버는 일에 속도를 내세요. 악세서리나 의류 쪽이며 생산 쪽은 말고 영업직이며 2017년에 직접 매장을 열어 성공합니다. 절제와 자제력을 키워 실속 위주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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