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101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11

조정환
남·1991년 11월23일 유시생

문> 장차 기업가가 되어 경제부강에 뜻을 두는 저와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매우 복잡합니다. 올바른 길을 알고 싶어요.

답> 매우 중대한 사항입니다. 운명에서 진로문제는 자신의 성격이나 취미에 맞춰가는 게 아닙니다. 운의 성분에 맞아야 함이 중요하고 때에 맞춰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귀하의 뜻은 길이 아니므로 한때의 꿈으로 사라지고 만약 돈을 우선하여 기업에 뜻을 굳히면 결국 운이 외면하여 패가망신으로 모든 걸 잃게 됩니다. 귀하는 관성운이라 돈 쪽보다 명예가 우선이며 관공직, 교육계에서 확실히 정착하고 만족합니다. 부모님 의견을 합하여 후회 없는 인생을 사세요. 지금은 단일운이라 오직 공무만이 길입니다.

강지선
여·1984년 9월 8일 해시생

문> 웨딩홀 상담매니저인데 관두고 싶은 마음이고 저의 천직을 찾고 있어요. 그리고 결혼하고 싶지만 마음을 열 만한 상대가 없어요.

답> 현재의 직장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되 향후 2년 기간이면 충분합니다. 메이크업과 사진 쪽을 함께 진행하면 모두 성공입니다. 3년간 수련의 과정으로 평생의 성공을 만들어가는 중대과정입니다. 주의할 점은 쉽게 포기하고 끈기가 없어 항상 끝에 마무리가 잘못되고 취미가 다양하여 생각은 많으나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여 항상 미결입니다. 이제 한 가지 결심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운세가 보장되어 행운이 따릅니다. 결혼은 내년이며 연분은 개띠나 연하인 소띠 중에 있습니다. 소개나 중매로 만나게 됩니다.

장민찬
남·1988년 8월8일 인시생

문> 오랜 방황 끝에 직업군인을 선택하여 복무 중이나 갈등은 마찬가지이며 여자도 따르지 않아 모든 게 무너지고 있는 것만 같아 답답합니다.

답> 지금의 갈등은 아직 현실에 익숙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것일 뿐 군직 선택은 잘했고 이제 머지않아 안정을 찾고 갈등과 방황에서 벗어납니다. 그리고 새로운 희망의 터전으로 다져나가 자신의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그러나 성격에 문제가 있습니다. 신경질적인 처세가 문제이며 친숙하지 못하여 사람들이 멀리하고 있습니다. 독선과 거부를 버리고 사교성을 바탕으로 포용력을 기르는 데 우선하세요. 귀하는 리더십과 순발력이 뛰어나 처세만 고치면 폭넓은 대인관계는 물론 얻는 것이 많습니다. 내년에 양띠의 연분을 만나 외로움에서 벗어납니다.

정희순
여·1972년 12월13일 술시생

문> 1969년 2월23일 묘시생인 남편과 어떤 악연이길래 가난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지쳐있어요. 작은 복이라도 있다면 열심히 살래요.

답> 사랑이 없는 돈은 행복을 만들 수 없지만 사랑이 존재하고 상생을 이루면 돈보다 소중한 행복을 이루게 됩니다. 두 분은 돈과 행복을 모두 이루어 주변을 놀라게 하고 후대에 값진 유산을 남기게 됩니다. 내년까지는 적은 수입에 어쩔 수 없으나 2017년부터 신규운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성장에 진입하여 오늘의 막연함에서 벗어납니다. 부인은 그동안 익혀온 미용직을 그대로 살려 끝까지 지키고 2017년에 개업으로 경제 압박에서 벗어나 희망으로 입장이 바뀝니다. 남편은 건어물, 농·축산 쪽에 길이 있고 경매사직도 좋습니다. 한 곳에 인생을 걸고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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