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102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40

김원형
남·1988년 7월30일 오시생

문> 계속 방황하다 구두판매직에 종사하고 있지만 점점 멀어져 자신이 없어요. 여자문제도 계속 시련이구요. 제 자신이 항상 불안합니다.

답> 아직 운이 정착하지 않아 우여곡절이 많고 안정을 찾지 못하는건 사실이나 성격적 결함이 많습니다. 지나치게 소심한데다 주관도 뚜렷하지 못하며 하찮은 일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고 방황하는 등 문제가 많습니다. 그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신변위협과 어려운 집안 환경이 겹쳐 불운에서 빠져나올 틈이 없었습니다. 일단 영업직에 종사하는 것은 좋으며 구두 및 기타 가죽 제품쪽과 잘 맞아 천직으로 이어질 좋은 기회입니다. 현직에서 계속 종사하고 2017년에는 한단계 발전하여 위치가 올라갑니다. 결혼은 30세이며 연분은 양띠 중에 있습니다.

유재은
여·1990년 9월17일 오시생

문> 오래 사귀던 남자와 헤어지고 1988년 9월23일 유시생인 남자와 깊은 사이로 발전했어요. 서로 과거의 상처를 알고있으나 결혼을 약속했어요. 차후 문제가 없을는지요.

답> 잘못된 과거가 오히려 미래의 거울이 되어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 수 있으나 귀양의 경우는 아닙니다. 상대분과 끝까지 인연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귀양은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의 준비가 완벽하고 평소 염원하던 상대를 만나 행복의 시작이 분명하나 상대는 결국 귀양을 거부하게 됩니다. 성격이 의심이 많은데다 자존심이 강하고 한 번 돌아서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냉정한 분입니다. 귀양의 과거가 계속 관심대상이 되어 결국 돌아서게 됩니다. 인연이 아닌 연분은 없습니다. 이제 정리단계에서 냉정을 찾고 이별을 선언하세요.

조재길
남·1977년 5월12일 진시생

문> 자전거 대리점을 시작했는데 불안합니다. 사업은 잘되나 동업자와 마찰이 심해 미칠 것 같아요. 둘 다 성격이 급하고 자존심이 강하여 양보가 없습니다.

답> 시작한 사업은 계속 굳히세요. 앞으로 10여년간 성장으로 이어져 재력이 튼튼해집니다. 2017년에는 또 하나의 점포개업으로 확장하여 성공이 확인됩니다. 그러나 동업은 어떤 경우에도 맞지 않습니다. 학연, 지연, 혈연 모두를 배제하고 절대 동업은 삼가세요. 지금 동업자와는 감정대립이 심각하나 귀하의 강경한 자세와 버팀으로 상대가 물러나게 됩니다. 단독 인수로 자금의 무리가 따르나 주변의 협조와 융통으로 충분히 해결됩니다. 주의할 것은 여자관계인데 너무 낭비가 심합니다. 여성을 멀리하여 가정의 평화를 지키세요.

신보경
여·1988년 1월8일 술시생

문> 1983년 6월10일 인시생인 남자에게 매료되어 흠뻑 빠져있어요. 고백하면 인연이 될는지요. 거부당했을 때의 충격이 무섭고 두려워 망설이고 있어요.

답> 귀양은 지금까지 공부도 잘했고 안정된 사회생활과 모범적인 처세와 행동으로 후회없는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크고 많은 영화들이 계속되고 건강도 안전합니다. 그러나 이제 결혼이라는 과제에서 고민해야 하고 완전한 선택으로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상대와는 인연이 아니며 귀양이 겉모습은 당당하나 안으로는 흔들림이 많아 튼튼한 기둥이 없습니다. 귀양의 선택은 불행의 선택이며 결국 종말로 끝을 맺게 됩니다. 더이상의 미련은 헛된 망상입니다. 지금 주변 가까운 곳에 실제 연분이 있습니다. 쥐띠이며 공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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