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103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04

배현준
남·1984년 4월17일 묘시생

문> 사법고시에 매진하고 있으나 경제적 형편이 안되어 힘든 상황에 있어요. 돈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하는 것에 죽고만 싶어요.

답> 사법고시의 뜻은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환경에 굴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부양가족의 책임의식은 우선 뒤로 미루고 평생에 하나뿐인 길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법조계는 귀하의 천직이며 많은 사람을 구원해줄 소중하고도 큰 길입니다. 지금 경제적 가난의 고초를 겪는 대신 확실한 성공이 있기에 현실의 불행은 미래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됩니다. 귀하가 취업을 해도 쫓기는 경제는 피할 수 없으며 오히려 미래가 망가지고 평생의 기회를 잃게 됩니다. 더욱 열심히하세요. 1년 남았습니다. 결혼은 2017년이며 인연은 용띠 중에 있습니다.

문수아
여·1977년 8월27일 인시생

문> 남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데 사사건건 불화에다 시어머니까지 끼어들어 제가 설 곳이 없어요. 우울증 등 사면초가입니다.

답> 부인은 더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지금의 남편과 평생을 함께 합니다. 별거나 이혼은 더 큰 부작용만 남길 뿐 결국 제자리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운명의 인연은 비켜갈 수 없는 숙명적 논리이며 주어진 의무입니다. 부인은 승부욕이 강하고 욕심이 많아 상대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받기 이전에 주고 베푸는 심덕을 기르세요. 처세를 바꾸는 것도 성공의 밑거름이 됩니다. 지금 가게는 정리하고 부인 혼자하세요. 부인은 요식업보다 의류나 귀금속 쪽이 훨씬 좋습니다. 다행히 재운이 시작되어 성공을 안겨줍니다.

민용석
남·1968년 11월28일 진시생

문> 그동안 부동산업, 금융대행업, 실내장식 등 여러 곳에 종사했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처자식 걱정에 잠도 안옵니다.

답> 업종은 귀하와 가까워 운이 거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호재가 있어도 운이 없으면 댓가가 없습니다. 부동산과 사금융업은 계속 이어가세요. 실내장식 등 건축부분은 맞지 않습니다. 아닌 건 버리고 옳은 것만 지키세요. 귀하에게는 재복이 있어 결국 타고난 복을 모두 이루어 성공에 완성하나 아직 때에 이르지 못했을 뿐입니다. 내년까지는 준비의 자세로 가세요. 2017년부터 시작입니다. 다행인 것은 부인이 현모양처에 집안에 복을 가져다주는 귀인 형국입니다. 귀하의 일에 부인이 참여하면 훨씬 유리하고 모든 것이 합치하게 됩니다.

백지은
여·1975년 5월3일 묘시생

문> 교육계에 있다가 부동산 쪽으로 옮겼어요. 그런데 역시 만족하지 못하여 고민하고 있고 1972년 7월19일 인시생인 남편과도 관계가 심각해요.

답> 부인은 우선 강한 성격에서 한발 물러나 유연하고 부드러운 기질로 바꿔야 합니다. 승부욕이 지나쳐 이기적인 기질 때문에 부인의 장점이 가려지고 있습니다. 부인은 운명적으로 모든 조건이 잘 갖추어져 성격과 처세의 방법만 고치면 멋지고 훌륭한 인생으로 이어가게 됩니다. 부동산 쪽으로 전업은 잘했으며 계속 이어가세요. 아직 운세가 예비운에 불과하여 익숙하지 못한것일 뿐 부인에게는 최고의 직업입니다. 남편과는 이미 이혼단계이나 헤어지고 또다시 만나 재결합하게 됩니다. 오히려 지금 이혼이 부작용만 남겨 후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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