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3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057

서태원  남·1975년 1월19일 사시생

문> 계속되는 사업의 실패로 극도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지금의 불운에서 벗어나게 되며 재기의 길이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자신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였습니다. 운명은 능력 이전에 타고난 운명의 시기를 맞추어야 하고 본인의 진로선택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나 귀하는 두 가지가 전부 맞지 않았으니 실패는 당연한 것이고 그 뒤에 남은 것은 시련과 절망 뿐입니다. 앞으로 2년간은 이유 불문하고 직장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영업직에 종사하되 레저업계에 뜻을 두세요. 직장에 종사하면서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세요. 앞으로 자격증을 이용한 용역사업에 목표하면 경제 소망은 해결되며 제2~3의 부업도 계속이어지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욕심이 많고 성격이 급하다는 점입니다.


한은정 여·1986년 11월8일 축시생

문> 1983년 2월20일 오시생과 동거하며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데 운영부진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 연분인지도 항상 불안합니다.

답> 두 분은 좋은 인연이며 평생의 연분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장사의 운이 아닙니다. 이미 실패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운명의 시기에 맞지 않으면 어떤 노력도 효과가 없습니다. 정리하세요. 음력 7월이 정리의 기회입니다. 그리고 두 분다 직장에 취업으로 안정을 찾게 됩니다. 2014년에 혼례를 올리면 평생의 행복이 기약됩니다. 주의할 것은 부인의 운명에 화개 성분이 있어서 성욕이 강하고 바람기가 있습니다. 남편 외에 이성을 항상 경계하세요.


임정석  남·1980년 10월13일 진시생

문> 육군 장교로 복무 중입니다. 그런데 해외 유학의 기회가 있어서 전역하고 공부를 계속하여 대학 교수를 꿈꾸지만 중대 사안이라 쉽게 결정을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답> 귀하는 ‘정무관’격의 성분이므로 군직은 평생의 천직입니다. 사회생활은 길이 아니므로 우선 적응이 안 되고 중도에 좌절을 하게 됩니다. 인생문제에서 성패를 가름하는 진로문제이니 매우 중대 사안임이 틀림 없습니다. 다만 군직에 종사하면서 석·박사 과정을 이어가세요. 100%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국방 분야에 해당되는 연구라면 더욱 좋습니다. 참모 계통보다 지휘 계통에 뜻을 두세요. 처음 군 사관학교 선택에서부터 귀하의 성공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윤지현  여·1987년 3월10일 축시생

문> 1983년 4월13일 인시생과 사귀던 중 잠자리 요구에 거절과 약속을 반복하다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기다려지는 미련때문에 후회하고 있는데 다시 돌아올까요.

답> 평생의 연분이란 단순히 성관계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해서 헤어지거나 이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귀양의 방어는 앞으로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 분은 귀양을 결혼상대로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 단순히 여성으로서만 생각했고 성관계로 이어지면 또 다른 여성을 선택하게 됩니다. 성격이 곧고 고지식한 귀양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충격으로 평생의 아픔이 될 위기였습니다. 이제 마음을 정리하세요. 지금의 미련은 불행의 함정입니다. 귀양은 범띠의 연분을 만나게 되는데 2014년에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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