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e's Photo ESSAY (71)
일요시사
0
1432
2021.06.22 11:23
여명을 담는 카메라
캄캄한 밤에 손전등에 의존하여 오른 마운트 루아페후.
어느새 촬영 준비를 완료하더니, 헌팅하러 또 사라진 작가.
새로운 장소에서 더 멋진 작품을 담고 있는지.
여명은 시작됐지만, 카메라 주인은 나타나지를 않는다.
조바심 난 카메라는 초능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해돋이를 담아낸다.
지금 이 순간만은 내가 너의 벗이 되리라.
통기리로 마운틴에서
A dawning camera
Mount Ruapehu climbed with a torch on a dark night.
After he set the camera ready to shoot, he disappeared again,
looking around for new spots.
Maybe he takes more wonderful photos in a new place.
Dawn begins, but the photographer does not appear yet.
The impatient camera takes the sunrise itself with its super power.
At this moment, I will be your friend.
At Mount Ruapehu, Tongariro National Park
[이 게시물은 일요시사님에 의해 2021-08-30 16:45:26 교민뉴스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