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피부질환이 아닙니다!!!!
보통 여드름이나면 사람들은 대부분 피부부터 걱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드름은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기 보다 몸속에 문제가 생겼다는 하나의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왜여드름이날까요?
얼굴을덜씻어서나는건가요?
여드름이 난다는 것 자체가 몸속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라고 알면 되겠습니다. 몸이 얘기해주는 건강신호를 이해하고 바로 치료하는 것이 바로 적적한 치료시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여드름은 잘못짜면 평생 여드름 흉터도 남을 수 있습니다. 어떤 학생은 피부과에서 짜고 치료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많은 돈을 투자하고 피부과에서 치료 받았다고해서 여드름 흉터가 남지않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피부과 치료를 받고 나서도 심하게 흉터를 남겨가지고 계신분도 많이 보았고 그냥 이렇게 살아야 하나보다하고 포기하고 단념하신 분들 많이 있습니다.
여드름은 언제 어떻게 짜느냐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짜거나 잘못된 관리는 오히려 염증을 더 악화시켜 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여드름이 난다고 아직 사춘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요즘에는 각종 이유불문하고 성인여드름도 굉장히 많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더욱 많아지고있는 성인여드름은 스트레스나 피로, 불규칙한 습관 등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에서는 심지어는 인터뷰나 사회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기도합니다.
그리고 한창 민감한 시기인 사춘기때는 제대로 치료안하고 혼자 집에서 짜고 관리를 잘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때 제대로 치료를 하지않으면 계속해서 여드름 소인을 가지고가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성인여드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고 저는 설명해 드립니다.
여성들은 외모에 대한 관심때문에 무분별하게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잘못된 관리 등으로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또 많이 있고 생리질환이나 자궁질환 등 여성호르몬주기에 영향을 받아서 더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피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많은 남성들이 피부를 관리한다는 것에 익숙하지않고 소홀히하는 습관이 더 큰 원인이 되어 여드름의 크기나 정도도 더 큰 경우를 많이 볼 수있습니다.
쉽게 여드름 부위에 따른 원인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마와 코로 이어지는 T존부위는 피지선이 가장 많이 발달한 부위로 위장과 폐장의 열독으로 인해 생기는 것입니다. 코의 경우는 블렉헤드가 생기기 쉽고 관리도 힘들기 때문에 언뜻 보면 딸기코처럼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볼뒤쪽에서 턱선까지 이어지는 부위는 아픈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많고 신장과 비뇨기 계통의 문제가 있을때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전후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많이 여드름이 나는 부위가 바로 양볼입니다. 이 곳은 위장의 열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는 양볼여드름은 조기치료시에 피부가 많이 회복되지만 화농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피부손상으로 인해 흉터가 잘생기기도 쉽고 더 커지기 쉽습니다.
입주위는 대장과 생식기 계통의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여성에게 나타나는 생리나 변비에 영향을 받아 재발 가능성이 많고 피로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악화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피곤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몸에 나는 여드름이 있는데 특히 등이나 가슴 부분에 여드름이 나기 쉽습니다.
위장과 비뇨생식기계통 혹은 폐의 원인으로 상체 쪽으로 열독이 몰리는 경우에 여드름이 난다고 보는데 특히 등은 다른부위에 비해 관리가 쉽지 않고 피부도 두꺼워서 쌓인 노폐물이 빠져 나가지 못해 여드름의 크기가 큰 경우가 많고 흉터도 깊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침구치료가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침은 몸안에 있는 모든 기능의 밸런스를 맞추는 효과를 냅니다. 따라서 적절한 침구치료로 겉의 피부뿐아니라 몸안의 오장육부의 밸런스를 맞춘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베데스다한의원Jennifer KIM
3/337 Dominion Road Mt.Ed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