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가 아파요

건강/병원


 

아랫배가 아파요

유학맘 8 35333
안녕 하세요..
얼마전 부터 계속 해서 아랫배가 아파요..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고 아주 기분 나쁘게 배가 아파요..
나이는 30대 후반 이구요...
아무래도 진찰을 받아야 하겠죠...
8 Comments
일요시사 2011.09.05 23:33  
아랫배 통증은 골반염이나 방광염의 증상일 수 있으니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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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2011.12.30 16:24  
복부 전체가 쥐어짜는 듯한 통증
통증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복부 전체가 쥐어짜는 듯이 아프며 지속적인 통증이 아닌 5분이나 15분

간격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장(소장, 대장)이 막혔을 가능성이 있다. 소장 폐색은 이전에

수술을 받은 후 생긴 장유착에 의해 주로 발생하고, 대장 폐색은 대장암과 같은 악성 종양이나

염증성 장질환에 의해서 생긴다. 이 때 복통과 함께 소장이 막힌 경우는 구토가 있고,

대장이 막힌 경우는 변비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급성 장염, 특히 급성 소장염이

발병한 경우도 일시적인 마비성 장폐색이 발생해 위와 같은 복통을 동반할 수도 있다.

 

공복 시 속이 쓰릴 때
식사 전·후 혹은 새벽 공복 시에 쓰리고 아픈 통증이 오는 것은 위나 십이지장의 궤양, 염증에 의한 경우가 많다.

주로 명치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타는 듯하거나 칼로 베는 듯한 느낌, 공복감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보통 식사 1∼3시간 후에 나타나며 새벽에 속이 쓰려 깨어날 수도 있고 음식물이나 제산제를 먹으며

바로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치료없이 좋아질 수도 있으며 수개월 간 증상이 지속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천공으로 인한 복통으로 응급 수술을 하는 수도 있다.

 

메스꺼움을 동반한 상복부 복통
메스꺼움, 구토와 함께 우상복부나 상복부에 복통이 지속적으로 있거나 식사 후 충만감, 트림, 방귀가 나오고

특히 기름진 음식 소화가 잘 안 될 경우에는 담도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췌장염은 평소 술을 많이 먹거나 담석증이 있는 사람에서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경미한 통증부터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심한 경우 식은땀이 나고 저혈압이 나타나 쇼크에 빠질 수도 있다.

통증의 부위는 주로 명치 부위에 나타나며 등쪽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동반 증상으로는 소화장애, 메스꺼움과 구토, 장 마비, 발열,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늑막까지 염증이 퍼져 늑막액이 생길 수도 있다.

 

식사 후 하복부의 만성적 통증
신경성의 경련이나 과민성 장증후군 등 장의 연동운동이 원활하지 못한 결과로 복통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경련이 일어난 부분을 손으로 누르면 압통이 느껴지며 따뜻하게 해주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 주면

경직된 부위가 풀어지면서 통증도 완화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만성적인 복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지는 흔한 진단으로 식사 후에 하복부(주로 좌하복부)에 심하지 않은

통증이 있으면서 복부 팽만감과 함께 가스가 많이 차고 변비나 설사가 교대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통증은 배변 후 좋아지기도 하는데 대장 검사상 특별한 기질적 원인이 없을 때 내리는 진단으로 심각한 병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른쪽 아랫배가 갑자기 아플 때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급성 맹장염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맹장이라고 해서

다 급성 통증이 오는 것은 아니다. 급성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질환은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충수돌기염’이다. 맹장 끝에 자리한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급성 충수돌기염에서의 복통은 처음부터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 것이 아니라 명치부분에 체한 듯

얹힌 것 같고 거북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소화불량, 메스꺼움 등의 일반적이 위장 증상이 동반되다가

1-2일 후 우하복부로 통증이 옮겨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위염과 같은

단순한 위장질환으로 오인될 수 있어 일반인은 놓치기도 하며 때로는 의사에게도 진단이 어려운 질환이다.


급성 충수돌기염과 흔히 혼동되는 질환이 급성 게실염이다.

우측 대장에 게실이 있는 경우 게실에 염증이 생기면 우하복부 통증이 발생하는데

급성 충수돌기염의 통증이 명치부분이 체한듯하다가 1∼2일 후 우하복부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과 달리 급성 게실염에서는 처음부터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 것이 특징이다.

급성 게실염은 20∼40대의 젊은 성인에서 흔히 발생하며 천공과 같은 합병증이 있는 경우 외에는

수술하지 않고 내과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소아, 배꼽 근처 배가 아팠다 안 아팠다 하는 양상
소아의 경우, 배꼽 근처의 배가 아팠다 안 아팠다 하는 양상의 복통을 호소한다면 변비를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여아에서 잘 나타나는 소아변비는 급성 복통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의 절반 정도가 8주 이하의

급성 변비증상과 8주 이상 오래 가는 만성 변비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변비는 배변 습관을

잘못 들여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너무 일찍 배변 훈련을 시도하거나 아이가 변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낄 때 아이로 하여금 배변을 어렵게 하거나 의도적으로 혹은

반 무의식적으로 참게 만드는데 그 결과 대변은 더욱더 굳어져서 직장에 대변이 쌓이게 되고 결국

이러한 현상이 악순환을 일으키게 되면  항문 열창이 발생되어 배변이 억제된다. 이로 인한

만성 직장 팽창증의 유발은 직장 감각이 소실되어 변의가 없어져 변비가 생기는 것이다.

즐겨 먹는 음식의 종류도 문제다. 햄버거 피자 등 패스트푸드는 채소류에 비해 섬유소가 부족해

섭취 후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는데 이 때 변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는 양도 늘어나기 때문에

변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어 변비를 일으킨다.
시사 2011.10.29 22:33  
질출혈이나 복통이 없다면 괜찮습니다.하지만 가급적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요시사 2011.12.10 12:59  
평소 소화가 안되고 아랫배에서 목까지 통증이 있었다는 것은......

심각한 만성체증입니다. 그렇게 되면..위하수와 과민성 대장, 식도염의 증상이 따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체증이 있으면....통증이 일어나고 몸에서 열이나며 불면증, 무기력증, 호흡곤란증 비슷한 증상이 자연스럽게 따릅니다.

 

체증이 심하면 통증 때문에 음식도 잘 못 먹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런데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가서 원인을 찾는데, 위내시경을 받거나 각종 검사를 받아도 뚜렷한 병명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만성체증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성체증을 연구한 28체질연구소의 자료입니다.

 

만성체증의 원인은 스트레스도 문제지만 심장의 기능이 약하고 속이 찬 체질적인 문제입니다. 위장기능이 약한 것도 맞지만, 심장이 약하고 속이 차면 등의 중앙부위가 굳어지고 브래지어 지니는 부위인흉추의 등부위가 딱딱해지고, 뒷골로 열이 조금씩 올라오며 피로감이 있습니다.

 

인체 앞면의 임맥은 명치 바로 위의 전중혈이 막혀 있고 목의 움푹 들어간 천돌혈 아래의 선기혈도 막혀 있습니다. 명치주변 부위도 물론 딱딱하고 전체적으로 장의 간협과 비협이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복부 마사지로도 어느 정도 풀어줄 수 있지만 완벽하게 자연치유하려면 복부와 등이 풀려야 합니다.

 

심장이 약하고 속이 찬 체질이 되면 만성체증에 걸리는 것이 시발점이 됩니다.

급체는 가끔씩 있고 만성체증에 걸리면서 장의 식적이 생기고 민감성대장 증후군이 일어납니다. 이런 증세는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불완전하며 머리에 열이 나며 전체적으로 기분변화가 많고 피로감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런데도 전문가를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제도권에서는 신경성 소화장애라는 진단을 받기 쉽고 맛사지나 지압, 침으로는 부분적 치유가 됩니다. 전체적으로 완쾌하시려면 체질에 맞는 자연치유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만성체증을 내리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는 등과 앞의 임맥 중완이나 전중혈, 선기혈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만성체증에 대한 연구는 체질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전문가를 찾기가 힘듭니다.

우선 28체질론에 따른 체질을 알아보시고, 상체의 열을 하체로 내리고, 만성체증을 내려주며, 체질개선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겠습니다. 체증의 증세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어야 합니다. 소화불량, 혹은 위장장애라고 생각하면,  치유하기 힘들고 심한 상태로 진행되기 쉬우며, 증세가 심해지면 물도 체하고 죽도 체합니다. 체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요시사 2011.12.10 13:01  
다시 보는 한의학] 과민성 대장염
만성적으로 아랫배 더부룩…스트레스 줄이고 운동해야
 
 
 
 
 흔한 소화기질환 중 하나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해소와 섬유질 음식 섭취, 적절한 운동과 함께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고3인 박모 양은 하루에 수십 번씩 방귀를 뀐다. 얼마 전 학교에서 시험치다가 갑자기 설사가 나 학교에서 ‘폭풍설사녀’라는 별명까지 생기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서서히 증상이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20초 만에 한 번씩 방귀가 나오는 느낌이다. 스트레스 탓인가 싶어 스스로 편안하다는 생각도 해보고, 밥도 안 먹어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진료하다 보면, 학창시절부터 종잡을 수 없이 닥쳐오는 복통과 설사로 고생한 사람, 외출할 때마다 갑자기 배가 아파 늘 휴지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람, 평소 멀쩡하다가 등교 때마다 배가 아프다는 학생, 밥 먹다가도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뛰어간다는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고, 치료를 하면 조금 나아졌다가 다시 증상이 생긴다.

이런 증상을 대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진단한다.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다. 전체 인구의 7~15% 정도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케 하는 증상을 갖고 있다. 젊은이나 중년 성인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2배 이상 많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꼼꼼하고 소심한 사람들이 잘 걸린다.

대표적 증상은 만성적으로 아랫배가 불편한 증상과 함께, 배에서 소리가 많이 나거나 더부룩하면서 가스가 많이 차고 배 속이 꽉 찬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급하게 대변을 보거나 잦은방귀를 통해 가스를 배출하면 나아지는 경우가 많다.

일단 환자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휴식과 운동도 필요하다. 음식은 규칙적으로 섭취하되 특히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이 도움이 된다. 충분한 섬유질은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대변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차, 알코올,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등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다. 변비나 설사가 있다고 임의로 지사제나 변비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 약물 의존성이 생길 수도 있고, 뜻하지 않은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는 변비에 풀어주는 사하약(瀉下藥)과 설사에 멎게 하는 수삽약(收澁藥)도 있다. 하지만 심신을 편안케 도와주는 안신약(安神藥)이 있어서 이런 약들을 현대인에 맞게 효과적으로 배합 처방하면서,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침뜸 치료를 병행하면 신경증 성향을 동반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에 있어서 더욱 우수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한무규 백천한의원 원장
일요시사 2011.12.23 12:25  
★ 배앓이
아이들 병의 90%는 감기와 배앓이라고 할만큼 복통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흔히 호소하는 증상중의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영양을 섭취하고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런 일들을 담당하는 소화기의 문제는 배앓이 그 증상이상으로 더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되므로 배앓이는 그냥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복통 가운데 90%는 별다른 이상 없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기능성 복통입니다. 기능성 복통은 만 1-2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5세 이후에 많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별 뚜렷한 질병 없이 자주 배가 아프다고 하는 아이들에 대해 단순히 신경성이니 심인성이니 하면서 애들 성격탓으로 돌리거나, 혹은 꾀병으로 치부하고 오히려 꾸짖는다면 이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결과가 됩니다.

아이들이 어떤 아픈 증상을 호소할 때 거짓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배가고픈 상태를 아프다고 표현하거나, 먹기 싫은 이유를 아프다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이는 표현력이 미숙하여 그러한 것이지 결코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요시사 2012.05.17 21:26  
#요로결석과 맹장염

한쪽 허리가 아프고, 앞으로 돌아서 고환이 있는 쪽으로 통증이 뻗친다면 요로결석이 의심된다. 통증은 갑자기 발생하는데, 증상이 심해 응급실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통증과 함께 메스꺼움과 구토증 등 소화기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맹장염’으로 부르는 충수염도 갑자기 복통을 부른다. 평생 동안 15명 중에 한 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병이 맹장염이다. 처음에는 배꼽 주위 상복부가 아파 ‘꼭 체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5~6시간 지나면 차츰 오른쪽 아랫배에서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때 손으로 누르면 아프다.
한라산 2012.11.01 22:18  
만성위장병(소화불량 위경련 위하수 위산과다 등등)은 불규칙적인 식생활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하초(신장 방광 자궁(여성분))가 냉하여 위장에 가스층이 생겨 위에 부담을 많이주게되어
위장병이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소화제 및 위장약은 먹을 당시에만 시원하지 근본 치료는 되지 않아요.
이런경우는 뜨거운물에 적신 수건을 아랫배에 대고 찜질을 하면 엄청효력을 봅니다
1회에 30분 정도로하여 수건을 뜨거운 물에 번갈아주며 찜질하면 됩니다.
20일 정도는 꾸준히 하세요.의료찜질기(옥찜질팩)를 사용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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