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 “2022 베이징 향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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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 “2022 베이징 향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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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으로 발탁된 유인탁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으로 발탁된 유인탁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7일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에 유인탁 전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1984 LA올림픽대회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을 선임했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유 신임 선수촌장은 1984 LA올림픽대회 레슬링(68㎏급 자유형) 금메달리스트인 경기인 출신으로 대한주택공사 레슬링 감독, 국가대표 레슬링 감독, 전주대학교 체육학과 객원교수 등을 맡아 오며 선수 양성 및 관리에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익산시체육회 사무국장,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선수 관리는 물론 행정 업무에도 적격이라는 평을 받았다.


유인탁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선임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 주안점 둔다”


특히 다가오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많은 국제대회 경험과 선수단 훈련에 관한 식견을 두루 갖추고 있는 유 선수촌장이 국가대표 선수단 관리, 경기력 강화 등에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선수촌장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초로 선수촌장이 돼 책임감이 크고, 올림픽 결승 경기 못지않게 가슴이 뛰고 설렌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선수단에게 국내외 전지훈련을 통해 상대 선수들의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촌의 최종 목표는 경기력 향상인 만큼 이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합리적인 선수촌 운영을 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JSA뉴스

[이 게시물은 일요시사님에 의해 2021-09-17 15:44:50 한국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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