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갱년기 치료 최고의 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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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갱년기 치료 최고의 명약

일요시사 0 1618

   
여성이 50대에 들어서면서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오는 것을 갱년기라 한다.
남성 역시 보통 50대 후반에 갱년기가 오는데 남성호르몬 감소가 주 원인이다. 갱년기 증상은 실내 활동을 좋아하고 여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서 더 심하게 나타난다.

갱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과 함께 육체적인 활동을 늘리는 것이다. 특히 야외에서 하는 운동이 좋다. 골프는 여러 논문에서 갱년기 여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골프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며칠 전 라운드 도중 허리가 아파져 내원한 P씨의 얼굴은 비록 허리 통증으로 일그러져있었지만 전에 보였던 얼굴의 어두운 그늘은 사라졌다. 골프는 약 없이도 갱년기를 치료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치료제이다.

하지만 갱년기에 들어선 골퍼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이 시기는 호르몬 영향으로 쉽게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 여성은 특히 상체의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남성은 갱년기를 지나면서 근력이 떨어지고 비거리가 줄기 시작한다. 자신의 현 상태를 받아들이거나 근육 운동을 통해서 줄어가는 비거리를 되찾아야 한다. 무턱대고 스윙 스피드를 올리려하면 부상을 당할 수 있고 부상을 당하면 회복력도 떨어지는 시기이다. 자료제공 : 월간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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