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A 리그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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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 리그 심판

일요시사 0 1981
요즘 한국에서는 야구 붐이 일어나 올 한해 800만 관중이 야구장을 찾을 것 같다 많은 야구팬 들이 야구장을 찾아와 경기를 즐기는 중에 가장 많은 야유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홈, 어웨이 팀과 관중을 막론하고 스트라잌, 볼에 대한 관심을 갖고 결과에대한 평을 하게된다. 그 중심에서 투수가 투구하는  공 1구1구에 판정을 내려야하는 주심이다. 야구심판진의 구성은 홈플레이트 뒤에 무장을 하고 있는 주심을 포함한 각루에 1명씩 4명의 심판진으로 구성되어있다  야구장에 가게되면 육중한 몸매에 화려한 동작과 큰 목소리로 스트라잌. 세이프, 아웃 판정을 내리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야구에서 심판 판정은 경기 진행에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한다. 심판판정이 없다면 경기 자체가 성립이 안될것이다. 한경기가 대략 3시간 정도 걸린다면 양팀투수들이 던지는 볼에 대한 판정 갯수가 약 300회 이상 이루어지게된다 이것을 주심이 전부 스트라익, 볼 판정을 하여야한다. 요즘 한국의 투수들이 기량이 향상되고 볼 스피드가 좋아져 140km 이상 빠르게 들어오는 공을 정확하게 판정한다는 것은 일반일들이 이해하기에는 쉬운일이 아니다 그리고 심판이 판정하는 스트라잌 존에 따라 그날 투수와타자의 성적은 물론이고 팀 승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루심의 경우에는 야수들이 베이스로 송구 하는것을 공이 빠른지 주자가 빠른지를 판단하여 아웃, 세이프 를 판정하여한다. 순간적으로 베이스로 돌진해들어오고 야수가 태그를 하는 순간을 판단하여 판정을 내리야하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한국프로야구의 심판들의 경력은 평균 10년 이상 경험을 가진 베테랑 심판들이다. 심판의 입문은 선수출신들과 공채를 통하여 선발을 하여 2군경기에서 5년 정도 경력을 쌓은 후에 우수한 실력을 보이는 사람에 한하여 1군에서 심판을 보게된다. 한국프로야구가 발전하는데 심판들의 노고와 지대한 공이 있었다.
한국과 뉴질랜드 야구를 비교할수는 없지만 뉴질랜드 ABA리그에도 심판진이 구성이 되어있다. 하지만 심판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져있고 야구를 하는 아이들의 부모들로 이루어져있다. 오클랜드 리그에 제일 상위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도 심판이 2명 배정이 되고 디비져널 리그에는 1명이 배정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뉴질랜더 야구인 들의 자원봉사 와 야구열정으로 뉴질랜드 에서도 야구를 즐길수 있게 된것을 야구인의 한사람으로 고맙게 생각 한다.
 
윈터리그 9주차 7월 8일 경기결과
오레와 파크 구장
화이트 7 : 3 블루
레드 15 : 13 파투랑가 메츠 (소프트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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