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과대학교 (이하 AUT) 는 뉴질랜드에서 오클랜드 대학교 다음으로 규모가 큰 명문종합국립대학 이다. 1895년 처음 Auckland Technical School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에 들어서 AUT 종합국립대학으로 인정받았다.

AUT의 캠퍼스는 총 3곳으로 가장 메인 캠퍼스인 시티캠퍼스는 오클랜드 시내의 중심지인 Wellesley street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외 서쪽 캠퍼스는 마누카우, 노스쇼어 캠퍼스는 노스코트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노스쇼어 캠퍼스 에선 주로 간호학과, 레크레이션, 보건학 등이 주요 코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티 캠퍼스와 마누카우 캠퍼스에서는 그 외의 다양한 학부의 과정들이 진행된다.

현재 AUT에서는 약 30,000명 정도가 재학중이며, 글로벌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AUT에서는 매년 해외 유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입학 시키게 되면서, 현재 전체 30.000명의 학생중 해외 유학생 수는 40%에 달한다. AUT의 학비는 학사 기준 평균 $30,000에서 $35,000이며 석사과정은 평균 $41,000에서 $48,000이다

AUT는 2020년 현재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세계 대학 상위 1% 순위 안에 들었으며, 특히 교육, 고용, 연구, 국제화, 시설 부분에 대하여 아주 높게 평가되었다. AUT는 특히 2000년에 AUT종합국립대학으로 인증 받은 이후,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다. 또한, 계속하여 컴퓨터를 교체하고, 현재까지도 새로운 캠퍼스를 짓는 등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AUT는 처음 설립 당시 기술대학으로 시작한만큼 실제 현장에서 실습을 하고 실무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기로 유명한 대학이다. 실제로 AUT 대학교의 목표는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빨리 적응하고 사회에서 본인의 능력을 잘 펼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목표에 걸맞게 AUT대학의 졸업생들은 아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또한, 대학교의 마지막 학기에는 모든 학과의 학생들이 직접 일자리를 찾아서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본인이 일하고 있는 회사에 대해 약2,500자 분량의 논문을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AUT의 일반 대학은 5개의 학부 산하에 16개의 세부 학과를 두고 있다. 이는 다음과 같다:

- Faculty of Business, Economics and Law - 상경대학 & 법대

- 비즈니스학 (경영, 회계, 금융, 정보시스템, 매니지먼트, 마케팅 등)

- 법학

- 경제학

- Faculty of Culture and Society - 문화사회대학- 교육학

- 호텔관광경영학

- 언어문화학

- Faculty of Design and Creative Technologies - 예술 & 테크놀로지

- 미술디자인학

- 커뮤니케이션

- 엔지니어링, 컴퓨터, 수학,과학

- 미래환경학

- Faculty of Health and Environmental Sciences

- 치료과학

- 공공보건학

- 과학

- 스포츠와 레크레이션

또한, 기후변화, 인공지능, 신소재, 건축 시스템과 같은 세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는 건축과 미래환경학과 같은 새로운 학사과정도 도입되었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 (AKSA) 

안유빈 학생 제공

http://ebook.sundaysisa.com/812/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