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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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

일요시사 0 1034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손조훈 회장, 이하 재뉴대한체육회)는 지난 1994년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뉴질랜드 재외동포 체육단체다. 현재 전세계 18개국의 재외동포 체육단체가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 있는데, 그 중 재뉴대한체육회는 미국, 독일에 이어 12번째로 등록되었다. 본 단체는 뉴질랜드에 14개의 가맹 단체와 2개의 지회와 6명의 중앙대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교민 화합에 목적을 두고 있다. 

 

26년째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재뉴대한체육회는 매년 우수한 체육인들을 선발해 전국체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교민 걷기대회, 탁구대회, 씨름대회 등 일반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건강한 교민사회 만들기에 힘써 왔다.

 

재뉴대한체육회 손조훈 회장은 지난 7월 취임식에서 "일부 소수만을 위한 체육회가 아닌 교민을 위한 단체가 될 것"이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들어하고 있을 우리 교민들을 위해 체육인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재뉴대한체육회에서는 전 교민 화합 체육대회를 내년 2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교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스포츠 이벤트는 물론 BBQ 파티도 마련해 가족운동회와 같은 화기애애한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재뉴대한체육회 역대 회장에는 故김상래, 이기웅, 홍영표, 이상호, 채현정, 안기종, 홍승필 등이 회장으로 역임했으며 현재는 손조훈 회장이 재임 중이다.  

손조훈 회장은 前 재뉴대한골프협회장을 역임했으며 뉴질랜드 대한체육회 10, 11, 12대 부회장, 18,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타카푸나 골프 코스(Director)에서 근무하고 있다.


글 박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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